e737 with 2 f15 작업中 空域





밑에는 마킹 작업 후의 부산물

YOU CAN (NOT) ADVANCE 感想



0.

일단 본인은 의외로(?) 에바 덕후가 아닙니다.(....)

그 옛날옛적 웹하드가 아니라 불법복제 VHS가 대세이던 시절 에반게리온 TV판과 극장판들을 1, 2회 정도 감상하고,

훗날 리마스터링판 DVD가 나왔을 때 형님하가 감상하는 것을 1회 정도,
보면서 졸기도 하고 몇화 정도는 빼먹어 가면서 감상한 게 전부?

애시당초 한번 즐긴 작품을 보고 또 보고하는 취향은 아닙니다만.

(아마 같은 작품은 3~4회 이상 즐긴 경우는 영웅전설3, 드래곤라자, 08소대가 전부일듯?
일단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


그래도 역시 저 개인에게 있어 에반게리온이라 하면, 아마도 많은 분들과 비슷하게,


인생을 오덕의 구렁텅이로 빠뜨린 주범. 저주 받은 작품!
(제 경우는 건담0083, 건담08소대가 공범)




1.

이러니 저러니 해도 보통 이상으로 에바를 좋아하는 건 사실이기에.

'에반게리온-서-'가 국내 개봉했을 때는 다행히 정기외박 타이밍이 맞아서 자알 감상했었죠.

그게 08년도 초 갓일병시절(와 대체 언제적이야(...),


아 근데,
 
그 때도 이렇게 감동적이었나?


확실히 '에바 서'도 일정 수준 이상은 충격도 받고 재미가 있었던 것 같긴 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혹은 그 땐 정신적으로 아무래도 여유롭지 못 했기 때문에?;
(3.4초 외박이었으니)




2.

많은 분들이 감상도 올리시고 리뷰도 하셨으니 어줍잖게 이렇다저렇다 장황하게 늘어놓을 필요는 없겠죠.



그냥 최고네요.



이게 최고가 아니면 뭐가 최고겠어요? 




3.

내년에 후속편 두 개가 동시 개봉한다는 말이 있던데(물론 일본 기준),

세번째 편의 제목은


에반게리온:Q(Quickening)


...아마 높은 확률로 현지에 가서 볼 듯?
지금 기분은 그러네요.

이걸 어떻게 국내 개봉을 기다려?!?!




4.

갑자기 생각났는데.

만약 12월 중에 휴가나 외박을 나와서 극장에서 볼 계획이었는데,
극장에서 내릴 때까지 신종플루 때문에 못 나오게 되는 장병 여러분이 있다면,


ㅠㅠ


그래도 너무 슬퍼 말아요.


혹시 알아요?
병사들 사기 때문에 신경 많이 쓴다는데 기지극장에서 생각보다 빠른 시일내에 틀어줄지 누가 아나요.
제발 부대 정훈공보장교가 오덕이길 비세요!!




아 옙. 그냥 닥칠게요.




5.

금요일 저녁에 에바 서+파 릴레이 상영을 예매 해놨습니다. 이번엔 친구와 함께.

사실 수요일에 보고 금요일 바로 보는 건 좀 아닌가 했는데...

그저 몇 번이고 더 보고 싶네요.



최근 구입한 만화책, 라이트노벨... 感想

1. 바쿠만 4권

사실 정식 발매되기 직전에 어둠의 경로로 본 게 정확히 단행본 4권분량.
그 동안 계속 유혹을 뿌리치고 기다리는 동안 정식발매 단행본이 뒤쫓아 와줬으니 앞으로
기쁜 마음으로 신간을 기다리면....되나?

사실 환율만 괜찮아도 어지간한 만화는 원서로 넘어가고 싶은 심정이지만....ㅠㅠ


2. 소금의 거리

아리카와 히로 작품은 정작 제일 먼저 정식출간된 소금의 거리만 빼고 다 구입했었는데 이걸 이제야 구입했다.
구입을 주저시키는데는 좋은 말로도 괜찮다기 해주기 힘든 삽화가 상당한 역할을 했고.

그외에도 일본 밀덕에게는 없을 수 없는 자위대에 대한 특유의 감성 때문에 '하늘 속', '바다 밑'을 읽은 뒤에 생긴
미량의 거부감이 있었던 점도 있다.

그래도 읽어보니 밀덕 아줌마의 데뷔작치고는 생각보다 낮은 밀덕 농도(?)에 안심했다고 해야하나.

소금의 거리, 하늘 속, 바다 밑 세 작품 중에서는 역시 하늘 속이 제일 나은듯.


3. 플루토 1, 2권

사실 소금의 거리는 그동안 구입을 주저해온 만큼 원래는 사려던 게 아니었고,
이쪽 계열에서 최근 가장 히트작이라 할 수 있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를 사려 했으나...

풀메탈패닉이 결말을 질질 끌고 있는 상황에서 군대에 있는 동안 강각의 레기오스, 미얄의 추천에
도전했었으나 그닥 좋은 결말을 얻지 못 한 관계로 장편 라노베는 좀 더 신중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구입을 연기.

그런고로!
 
소금의 거리를 대신 구입하고, 덕분에 자금 소모량이 계획보다 적은 상태에서
그대로 귀가했으면 좋으련만.

읭? 어쩌다보니 생각도 못 했던 플루토를 집어들었다?
 
...이거.
 
재...재미는 있지만 솔직한 말로 결말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군요.

일단 뒷권들도 계속 살 듯하지만...하아...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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